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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배연자 고문, 제3대 회장으로 선출

한인단체∙동호회 작성일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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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회장 현상범, 이하 자총인니지부)는 8월12일 오후6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배연자고문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배연자 신임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자카르타 주변 도시에 지회를 설립하여 지역별 활성화를 기하고, 한국의 중앙회 및 후원단체 등을 통한 행사지원 방안을 최대한 모색함은 물론, 젊은 시절로부터 시작된 자총과의 운명적 만남을 승화시켜 애국·호국단체로서의 한국자유총연맹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배연자 신임회장은 젊은 시절 멸공계몽지도요원으로서의 활동을 비롯하여 오랜 동안 공무원으로 국가를 위해 일하였으며 대통령 표창(2회), 장관 및 단체장 표창을 수 차례 수상한 경력 외에, 현재는 대국한국일보사의 독도 국제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자총인니지부의 고문으로서 매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국가안보태세를 든든히 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 발전시키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 이다. 자총인니지부는 3.1절과 6.25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동포학생들의 역사관 확립을 위한 역사퀴즈대회, 인니정부와 공동으로 시행한 쓰레기줍기 및 나무심기행사 등을 통하여 동포들과 함께 함은 물론 민간외교관의 역할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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