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인도네시아에 코리아센터 2곳 개소 > 한인소식

 

금번 코리아센터는 반둥지역 소재 가네사 그룹과 수드리만 대학교, 총 2곳에 개소했다. 앞으로 이곳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반둥지역과 중앙자바 지역의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Korea Center 개소를 위하여 목포대는 한국어 교재, 동화책 등 다양한 한국어 학습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목포대 총장 일행은 수드리만 대학을 방문하여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기존 양해각서를 확대해 학생교류 등 다양한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지역 대학과의 활발한 학술교류와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목포대 최일 총장은 금번 코리아센터 개소식에서 "인도네시아는 자원이 풍부한 성장가능성이 큰 나라다 이번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성장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양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두 대학의 재학생들이 양교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양 국가 발전의 재목으로 교육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대는 앞으로 코리아센터가 인도네시아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향후 우수한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목포대에서 유학하여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 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