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한인회 , 빠라마화재피해 한인입주자에게 지원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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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양영연)는 9월 27일 6시,빠라마아파트 로비에서
화재 피해 한인주민 지원 성금 및 물품을 빠라마아파트 한인 입주자(40세대, 대표 김남식)에게 전달하였다. 이 성금은 한 동포도 소외됨 없이 원만한 해결을 하기 위한 공동의 경비로 사용 될 것이다.
지난 8월 14일 오후 4시30분경 발생한 빠라마아파트(남부자카르타 찔란닥 소재) 화재로 인한 피해 한인주민돕기성금(8월20일~9월10일)을 모금한 결과 성금 4억1천6백6십만 루피아 와 2천만 루피아 상당의 상품권과 2천만 루피아 상당의 식품이 기부되었다.
그 동안 한인회는 대사관과 더불어 수차례 피해주민 및 아파트관계자와 의료비, 이사비용, 가구별 피해보상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빠라마아파트 피해주민 김남식대표는 “화재 사고가 난 첫 날부터 달려와주신 한인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한인동포들 및 여러 한인단체에게 감사를 드린다.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인회는 아파트피해주민과 함께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과 개별적으로 어려운 사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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