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거점’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의 불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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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콘텐츠 진출을 위한 인도네시아 K콘텐츠 해외수출지원센터가 개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인도네시아에,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한류 진출을 위한 K-콘텐츠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문체부는 지난 4월 중국·일본 등 성숙시장에 대한 콘텐츠 수출 편중과 시장 악화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콘텐츠산업 동남아시장 진출·확대 전략’을 수립,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동남아 지역에는 처음으로 진출하는 ‘케이-콘텐츠 해외수출지원센터’는 ‘콘텐츠산업 동남아시장 진출·확대 전략’의 세부 계획으로 추진되었다. 이 센터는 6일 개소식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콘텐츠 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과 비즈매칭*, 시장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는 세계 콘텐츠 시장 성장률(5.0%)을 상회(8.8%)하는 고성장 시장으로서,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 이후 단일 거대 경제시장의 탄생이 예고된 곳이다. 또한 낮은 진입 규제와 한류에 대한 호의적인 환경 등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2억 5300만 명)이자, 아세안 국가 중 1위의 거대 시장이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류 팬이 가장 많은 친한 정서의 나라다.
이번 케이-콘텐츠 수출지원센터 개소는 케이-콘텐츠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인접 국가에도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체부는 케이-콘텐츠 수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양국 간 콘텐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인도네시아 케이-콘텐츠 엑스포 2016’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케이-콘텐츠 엑스포에서는 ‘K-콘텐츠로 통하다, 케이-콘텐츠 인도네시아와의 연결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K-콘텐츠 전시체험관과 K-콘텐츠 페어, K팝(K-POP) 쇼케이스, 사업(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문체부는 케이-콘텐츠 수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양국 간 콘텐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인도네시아 케이-콘텐츠 엑스포 2016’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케이-콘텐츠 엑스포에서는 ‘K-콘텐츠로 통하다, 케이-콘텐츠 인도네시아와의 연결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K-콘텐츠 전시체험관과 K-콘텐츠 페어, K팝(K-POP) 쇼케이스, 사업(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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