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매각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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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6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인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크라카타우포스코가 현지 합작사와 지분 관계 등이 얽혀 있기 때문에 당장 매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수익이 좋아진 것은 원가절감과 슬라브, 후판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며 "4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이 이어지겠지만 연간으로는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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