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동남아남부협의회주최, “북한인권국제영화제(NHIFF)및탈북자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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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에 “북한인권국제영화제(NHIFF) 및 탈북자 강연회”가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전민식)와 인니 ELSAM (Institute for Policy Research and Advocacy) 공동주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 아이스팰리스 홀에서열린다.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북한인권국제영화제는 자카르타에서‘태양 아래 (Under the Sun)’ 의 상영을 시작으로 반둥 빠자자란대학교에서는 ‘마담 B’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JIKS)에서는 ‘공채사원’을 포함한 세 편의 북한관련 단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
영화 ‘태양 아래 (Under the Sun)’는제40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경쟁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북한 평양주민들의 실상을 폭로한 평양판 트루면쇼라고도 일컬어지는 비탈리 만스키감독의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NHIFF)는 비영리시민단체인 북한민주화네트워크에서 북한의 체제, 인권실상 및 탈북자들의 실생활등을 한인동포와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북한 관련영화를 2013년부터 미국, 캐나다, 그리고 독일 등에서 개최하였다.
민주평통동남아남부협의회 전민식 회장은 북한영화 ‘태양아래 (Under the Sun)’가 일반상영관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작품인만큼 재인니한인동포외에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참석하여 탈북자 조충희씨의 강연과 함께 북한의 인권실상을 바로 알고,이번행사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형성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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