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인도네시아에서 엘포인트 모바일 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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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오프라인 제휴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L.POINT(이하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현익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11월말 기준 엘포인트 회원이 300만명에 이르고, 인도네시아 인구 중 7000만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인 만큼, 모바일 채널을 확대·도입해 다양한 제휴사에서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엘포인트 모바일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엘포인트 바코드뿐 아니라 기존에 가입된 제휴사의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도 자동 생성돼 엘포인트 모바일앱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포인트 조회·적립·사용은 물론, 제휴사의 모바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이 가능해졌다.
신 법인장은 “회원들의 신선한 재미는 물론 엘포인트 제휴사의 스탬프 이용실적 등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 증대에 필요한 마케팅 성과 분석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엘포인트는 통합멤버십 서비스 론칭 3주년과 모바일 앱 오픈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 3개월간 제휴사와 함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그룹 제휴매장 방문시 경품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고급 자동차, 2등(10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 3등(10명)에게는 엘포인트 500만점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룰렛 이벤트 참여시 일일 3회 최대 엘포인트 1000만점을 적립할 수 있는 ‘매직 스핀’과 구매금액에 따라 모바일 스탬프를 찍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매직 스탬프’도 함께 운영한다.
엘포인트는 2013년 12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14년 12월 중국에 이어 2016년 3월 28일 베트남에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했다. 국내 엘포인트 제휴사와 해외 소비자, 국내 소비자와 해외 제휴사를 더욱 가깝게 연결시킬 수 있도록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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