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독립 만세”••• 제 6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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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자카르타 소재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제6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조태영 대사가 ‘저의 꿈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이라는 내용의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날 대사관 1층 강당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에는 조태영 대사,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한인 동포, 대사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광복절 노래 제창에 이어 조태영 대사가 박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다.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다같이 '대한독립 만세'를 세 차례 힘차게 외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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