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파워텍, 인도네시아 발전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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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단 내 중소기업인 월드파워텍(주)(대표이사 하종근)이 인도네시아에 100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운 창원산단 내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파워텍은 13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리베라컨벤션에서 인도네시아의 발전용보일러 및 발전소설계, 건설, 운영전문회사인 NW INDUSTRIES 그룹에 발전설비의 핵심기술인 ‘스팀터빈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의 NW 인더스트리 테디 회장, 인도네시아 한국투자조정청 이맘수유디 대표를 비롯, 유금렬 마산수출자유관리원장, 이장훈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장, 산학관련컨소시엄 대학인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월드파워텍은 신재생에너지화 사업 쓰레기를 태워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바이오매스발전소의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인 ‘스팀터빈발전기’를 앞으로 4년 동안 1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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