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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교회, 디아코니아 해외 탐방

한인단체∙동호회 작성일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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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틴 초등학교에서 위생교육을 마친 후 세족식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2월 19~24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 장년부 단기선교 및 디아코니아 해외탐방'을 통해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민틴 지역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춘천동부교회 디아코니아 해외탐방에서 김한호 목사는 반자르마신 신학교 신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아코니아 세미나'도 진행했다. 김한호 목사는 "디아코니아가 단순한 교회봉사가 아니라 새로운 목회의 패러다임으로써 교회 사역의 전 영역에서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해외탐방 참석자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베에스데 교회와 샬롬 클리닉 센터를 방문하여 디아코니아 정신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약속하였다.
 
이외에도 춘천동부교회의 디아코니아 학교에서 훈련받은 21명의 봉사자들은 민틴의 초등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위생물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섬김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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