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포사회 기대에 기필코 성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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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에 앞서 고로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한인회 회장단.
찔르곤 포스코 방문한 한인회 회장단
포스코 인도네시아(법인장 민경준·PT Krakatau Posco)는 9월 12일(금) 우리 동포들의 자부심으로 알려진 찔르곤 포스코 공장에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공장소개 및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민경준 사장은 인사말에서 “그 동안 공장 정상화에 주력하여 미처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으나 늦게나마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영광이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우리 동포사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기필코 성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기엽 한인회장은 이날 “한인회 회장단 초청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포사회의 자부심인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감사하다. 많은 동포들이 포스코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 여건이 허락하면 주부와 학생들에게도 견학 기회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이 밝힌 철강산업 의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포스코 관계자.
포스코 공장 앞에는 다음과 같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글이 철판에 적혀있다. ‘강한 철강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는 강한 나라, 발전한 나라, 현대적인 나라가 될 수 있다 -2013년 12월 23일 찔르곤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이 글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철강산업에 품은 부푼 꿈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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