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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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루피아 투자해 최초 3년간 6억루피아 이익 가능” 홍보
한국계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가 인도네시아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롯데리아가 초기투자 15억 루피아로 최초 3년간 최대 6억 루피아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보도했다.
한국 롯데그룹의 현지법인 롯데리아 인도네시아의 구날조디 부사장에 따르면, 이 같은 홍보플랜으로 수도 자카르타뿐 아니라 기타 지역으로부터도 가맹점을 모집할 방침이다.
가맹점 조건의 하나로, 롯데리아는 점포 겸 주택에서 약 10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갖고 있는 건물로, 소유자가 50% 이상의 융자변제를 끝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롯데리아는 가맹점의 이익률은 18~20%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1개 점포당 월간 매출액을 1억~5억 루피아로 상정했을 경우, 가맹점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연간 2억 4,000만~12억 루피아가 될 것이라는 시산을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1년에 1호점을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 지구에 처음 오픈했다. 현재의 점포 수는 4군데이나 2015년까지 50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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