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단 보건의료분야 협력위해 인도네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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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경기도 대표단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향후 인도네시아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하여 경기도내 주요 병원들과 인니를 방문하여 오는 10.1일 (09:00~) 자카르타 JS Luwansa 호텔에서 설명회를 가진다.
경기도와 도내 7개 병원(고대안산병원, 명지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 세종병원, 안양샘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과 경기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지방 보건국과의 보건의료협력, 국제의료학술대회, 의료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보건의료 협력의 주요내용은 ·보건의료 전문가와 의료인 연수 등 인적교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의료장비 의약품 등 정보 교류, ·보건의료에 대한 컴퍼런스, 심포지엄, 박람회 등 상호행사 개최 등이다.
또한 의료 설명회를 열고 공동 국제의료학술대회도 개최해 자카르타시 20여개 병원관계자 70명이 모인자리에서 양국 간의 상호 의료정보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며 의료설명회에서 도내 병원들은 주로 암,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성과를 알리고 높은 수준의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 혁신적인 진료시스템, 양·한방 협진을 소개하여 인도네시아 의료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이번 인도네시아 주정부간 협약을 계기로 내년 자카르타, 동부 자바주, 북부 수마트라 주 의료인과 정부관계자를 초청하여 장·단기 연수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이번 인도네시아 지방 보건국과의 협력으로 경기도 내 병원들과 인도네시아와의 의료인 연수, 의료정보 교환 등 보건의료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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