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허가제 입국 인니 근로자 최다
본문
인도네시아 근로자 한국 입국 지원 협의체 출범
지난해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입국한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급증해 15개 송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입국 관련 업무지원을 위한 근로자 입국지원 유관기관 협의체가 13일 출범했다.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국대사관 노무관, 건교관, 비자담당영사, 한국산업인력공단 EPS센터장, 인도네시아 인력송출보호청(BNP2TKI) 담당국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및 하나은행 등 기관과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수년 동안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성실ㆍ근면성이 입증되면서 한국 국내 기업으로부터 인도네시아 근로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지난해 인도네시아 근로자 9,387명이 입국하여 전체 15개 송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012년에는 6,254명이 입국해 3위였다.
이런 증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3월 중순 이후 약 6주간 3,000여명 이상 입국이 예정되어 있어 비자발급 및 항공권 확보 등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올해부터 체류만기 시 지급될 보험금을 은행계좌에 직접 입금 처리되는 시스템 도입으로 근로자의 금융 관련 사전지식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장 민경일 국장은 이번 민관협의체 출범 관련,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빠른 한국 입국을 통하여 근로자는 물론 이들을 채용하는 한국고용주의 만족도 상승으로 더욱 많은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입국한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급증해 15개 송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입국 관련 업무지원을 위한 근로자 입국지원 유관기관 협의체가 13일 출범했다.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국대사관 노무관, 건교관, 비자담당영사, 한국산업인력공단 EPS센터장, 인도네시아 인력송출보호청(BNP2TKI) 담당국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및 하나은행 등 기관과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수년 동안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성실ㆍ근면성이 입증되면서 한국 국내 기업으로부터 인도네시아 근로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지난해 인도네시아 근로자 9,387명이 입국하여 전체 15개 송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012년에는 6,254명이 입국해 3위였다.
이런 증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3월 중순 이후 약 6주간 3,000여명 이상 입국이 예정되어 있어 비자발급 및 항공권 확보 등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올해부터 체류만기 시 지급될 보험금을 은행계좌에 직접 입금 처리되는 시스템 도입으로 근로자의 금융 관련 사전지식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장 민경일 국장은 이번 민관협의체 출범 관련,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빠른 한국 입국을 통하여 근로자는 물론 이들을 채용하는 한국고용주의 만족도 상승으로 더욱 많은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