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공업 인도네시아 케이지 시공농장 산란계 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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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공업(주) (대표 김현석)이 케이지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 인도네시아 산란계 농장 계사 한 동에 케이지 설비를 5월초에 완료했다.
설비를 마친 계사에 지난 5월 17일 산란계를 입식했다.
인도네시아는 보일공업이 관심을 가지고 3년 전부터 케이지 수출에 많은 공을 들인 나라다.
보일공업은 2016년에 수출 계약을 하고 산란계사 7동, 30만수 규모의 시설을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지를 시공한 농장은 인도네시아 반자르마신(보르네오 섬)에 있다. 반자르마신은 매우 고온다습 날씨를 보이는 지역이다.
때문에 일반 기후 조건을 지닌 지역보다 설계조건이 까다롭다. 보일공업은 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케이지 설비를 공급했다.
보일공업 관계자는 앞으로 적도지역은 물론 동남아시아에 케이지를 공급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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