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김진우 대표, 한국에 무슬림 관광 코디네이터 양성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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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할랄코리아(주) 대표.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
말레이시아 교민언론인 ‘헬로 말레이시아’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우 할랄코리아(주) 대표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으로 무슬림 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와 진흥원에 따르면, 무슬림 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프로그램은 동남아 및 중동권 무슬림 관광객에게 특화된 관광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6월3일부터 5주간 서울SB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할랄코리아와 진흥원은 매주 토요일 총 40시간 △이슬람문화와 관광 △비무슬림 주요국가의 무슬림 친화 관광 정책 △무슬림친화 숙박시설의 유형 △무슬림친화 관광 상품 등에 대해 교육한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찾은 무슬림 관광객은 약 98만명으로 2015년에 비해 33%, 2012년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 이중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74만명의 무슬림이, 중동 지역에서 16만명의 무슬림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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