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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파트너사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도와

대사관∙정부기관 작성일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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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해외 구매상담회’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했던 해외 구매상담회 모습.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개최했다. [사진=롯데]
 
 
롯데는 2015년 9월 기업문화개선위원회 출범 이후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받는 롯데’를 만들기 위해 내·외부 신뢰 회복을 위한 17개 중점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기업문화개선위원회는 특히 ▶파트너사와 수평적 관계 강화 ▶파트너십 회복을 위한 임직원 체질 개선 ▶파트너사 소통 채널 구축 및 상호 교류의 장 마련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그룹뿐 아니라 계열사별로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롯데는 지난해부터 중소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하나로 상생펀드를 6000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창업 전문 투자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LOTTE Accelerator)’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하고 주요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자본금 300억원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이중 150억원을 법인 설립 단계에서 우선 조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외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또 무이자로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기금’, 기준 대출금리 대비 최대 2% 우대 금리로 대출 가능한 8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중소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위한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외식 분야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로 매장 운영 기회와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년식당을 지난해 10월 중계점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달에는 구리점에 4호점을 선보였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파트너사 대표 85명을 초청해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요청하는 의견을 수렴해 파트너사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 담당임원을 선정하고 구매·연구·생산·교육·영업 등 관련 부서 인원을 사무국에 포함시켜 동반성장 활동이 전사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중소협력사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신선식품 직거래 매입 확대, 동반성장 브랜드 개발 지원,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상품전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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