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명창산업(MC-LED)...인도네시아 태양광가로등 1000만 불 수출 계약 쾌거
본문
명창산업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국제 LED & OLED EXPO 2017’를 참가해 100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부와 한국광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LED와 OLED 관련 전문기업 10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기간 중 한국광산협회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PT,METRIX ASIA SOLUSINNO의 HANDY YANTO 대표가 명창산업을 방문해 실무기술 상담과 샘플링 시연 후 동행한 현지 법무팀을 통해 즉석에서 계약이 성사됐다.
현재 명창상업은 네팔정부에 전기안전기술(NEPQA) 적합판정을 받아 수출업무를 진행중에 있으며,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시제품 전기안전성 검증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우리시스템이 공급계약을 진행하고, 명창산업이 생산제조를 진행하며, 당진관내 수출입무역과 물류배송 전문기업인 이은사코리아 수출입무역에서 해외물류배송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김창환 명창산업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관련업체는 물론이고 러시아와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유럽지역 국가들도 큰 관심을 보이는 등 태양광에 대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던 감명 깊은 전시회였다” 며 “개인적으로는 전기설치가 어려워 빛이 필요한 많은 나라와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많이 밝혀줄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창산업은 마이크로웨이브시스템을 통한 태양광가로등제어기술과 리튬인산철(LiFePo4) 밧데리 수명연장기술, 고효율LED광학렌즈장착 및 ICT 기술을 접목한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개발된 제품에 대한 특허출원과 디자인등록까지 마친 우수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