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7월 문화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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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색소폰 4중주 연주단 에스윗과의 달달한 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7월 12일(수) 오후 6시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한국의 떠오르는 신예 음악가 4인으로 구성된‘색소폰 4중주 연주단 에스윗(S.With)’과 ‘달달한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재단 House Concert가 매년 한국의 유망 젊은 음악인들의 해외 공연활동을 지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울대에서 음악을 전공한 여요한(소프라도 색소폰), 김수룡(알토 색소폰), 최영헌(테너 색소폰)과 장원진(바리톤 색소폰) 등 색소폰과 출신 4명으로 구성된 S.with Saxophone Quartet 팀이 7월 5일부터 약 10일간 진행하는‘2017 아시아 투어’로 싱가폴, 말레이지아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공연하는 행사이다.
에스윗(S.with)은 한국 유일의 색소폰 프로 4중주이며 한국에서 방송, 공개 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룹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공연은 인도네시아 현지인뿐만 아니라 한국교민들에게도 향수와 힐링을 선사해 줄 익숙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원장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2012년부터 해마다 매달‘문화가 있는 날’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의 무더운 밤을 포근하고 시원하게 감싸줄 좋은 공연이 될 거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현지인뿐만 아니라 우리 교민들에게도 외국생활에서 오는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밝은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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