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해요, 코윈 인도네시아
본문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 지부(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KOWIN, 회장 박현순)는 지난 10월 29일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인 KOWIN의 정기총회는 박현순 회장의 인사말과 여성가족부 담당인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임현철 관세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준비한 동영상 감상, 지난 1년간의 사업보고 및 2014~2015년도 사업계획 발표, 재무보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특별했던 순서는 참석회원 전원을 위해 임원진이 미리 준비한 회원 개별 소개 자료의 발표였다. 회원들은 모두 자신의 자료가 스크린에 나오면 무대에 나와 자신을 소개하는 것으로 코윈의 소속감을 느끼며 자신의 사업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코윈의 정회원이며 헤리티지 회장인 이수진씨는 ‘오랜만에 총회에 참석을 했는데 KOWIN 인도네시아가 발족된 이후 이렇게 많은 여성 인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고, 이렇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진행의 총회도 처음이었다, KOWIN 인도네시아의 놀라운 성장에 감동을 받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코윈 6기는 2013년 9월에 출범을 한 이래 회원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90명이 넘는 달하는 거대 단체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1년간 한복패션쇼, 차세대를 위한 대기업 생생토크, 행복충전 프로젝트, 여성 비즈니스 엑스포, 멘토그룹 조직 등 굵직굵직한 활동들로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에서조차 KOWIN 인도네시아를 벤치마킹을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다.
박현순 회장은 ‘2014~2015년 코윈 제 6기 2차 년도에는 우리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려 한다. 일-가정 양립을 해 나갈 수 있는 우리 코윈 회원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우리 동포 사회를 위해, 자신을 위해 발휘되길 바라며. 질적 교류와 네트워킹의 활성화, 차세대 리더들과의 소통, 멘토링, 전문성 발휘 등을 통하여 더욱 모범이 되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 KOWIN은 인도네시아에 재직 중인 여성, 인도네시아 체류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일을 하고 싶은 여성, 특별한 재능을 가진 여성 모두에게 네트워킹과 재능기부의 문호가 활짝 개방되어 있다. (회원가입 문의 : [email protected])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