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인니 공기업부 장관에게 복합개발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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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 롯데월드타워 견학
롯데자산개발(대표이사 이광영)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부처 및 공기업 관계자들에게 롯데그룹의 역세권 복합개발 노하우를 전하고 상호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0일 롯데자산개발은 리니 수마르노 공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방한단 관계자들에게 롯데월드타워 투어를 안내하며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방한단에게 잠실, 김포, 수원, 은평, 을지로, 청량리, 영등포 등 롯데그룹이 전개한 역세권 개발 사례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특히 롯데자산개발은 잠실에서 롯데월드몰을 운영하고 있고, 김포·수원·은평 등에서는 롯데몰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어 관련 경험에 대해 압축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건설·롯데물산·롯데월드 등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그룹 차원의 커다란 관심을 나타냈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대형 국영건설사 ‘인도네시아 주택공사’와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부동산시장 개척을 선언한 바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적극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첫 초고층 복합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선보였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부지면적 1만4천여㎡에 지하 5층 지상 65층으로 연면적이 25만3천여㎡에 이르는 복합빌딩으로 베트남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하노이시 떠이호구 신도시 상업지구에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도 선보이며, 호치민시 투티엠 지구에 ‘에코스마트시티’도 개발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부동산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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