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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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홍기융)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공동 주관으로 '2017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과 현지 유력 바이어 40여개사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파트너사 및 바이어를 직접 방문한다.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급증하고 통신 인프라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 확대로 동남아 국가 중 가장 주목받는 IT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매년 늘어나는 사이버 공격으로 정부에서 사이버 보안을 위한 정책을 개발 및 시행 중이다. 말레이시아는 지속되는 사이버 위협과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 형태로 인해 정부 차원에서 보안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등 정보보호가 핵심 비즈니스가 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나일소프트(로그분석 및 취약성 평가) △모니터랩(APT 대응 솔루션) △안랩(맬웨어 방어 시스템) △엔피코어(APT 및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솔루션) △지니언스(네트워크 접근제어) △지란지교소프트(내부정보 유출방지 소프트웨어) △코닉글로리(위협관리 시스템) △파수닷컴(데이터보안 및 어플리케이션보안) △한컴지엠디(모바일 포렌식)등 정보보호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10개사다.
홍기융 KISIA 회장은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에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진출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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