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립 무용단의 “ 천년의 몸짓 舞” 인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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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연말 제주도립무용단 특별초청
“천년의 몸짓, 舞(무)” 공연을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에 찌푸트라 아트프리뉴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년의 몸짓, 舞(무)” 공연을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에 찌푸트라 아트프리뉴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주도립무용단 초청공연 “천년의 몸짓, 舞”은 한국예술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특별 초청되어 12월 17일 오후 4시, 자카르타 찌푸트라 아트프리뉴어(Ciputra Artpreneur, 롯데 에비뉴 11층)에서 한 차례 공연될 예정이다.
“천년의 몸짓, 舞(무)” 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해녀’를 주제로 만든 해녀춤을 비롯하여 ‘훈령무’, ‘아박춤’ 등 다양한 창작춤과 오랜 태고의 감정이 드러나는 ‘처용무’(문화유산 지정) 등을 엮어 전통의 재해석을 통해 신선하고 획기적인 창작춤들로 구성되어 국내·외 예술인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제주 도립 무용단은 1989년 10월 제주도립민속 예술단을 시작으로 제주 지역문화 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공연에 목표를 두고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초청공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초청공연, 한.아세안 장관회의 특별공연 등 지금까지 700여회의 제주토속의 예술향기가 넘쳐나는 다양한 작품의 공연활동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전문무용단이다.
천영평 문화원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주제와 함께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특별히 준비했다며 올 한해 모두가 행복하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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