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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인도네시아 태권도 한인 사범연합회 발족

한인단체∙동호회 작성일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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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식 후 기념촬영    
 
2018년 1월 14일 일요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 태권도 사범 및 유단자들로 구성된 사범 연합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윤유중 사범(인니 경찰청 태권도 총 감독)은 인도네시아 태권도 저변확대와 태권도 단체들과의 우호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인도네시아 경찰태권도 협회에 적극적인 태권도 지원사업과 8월에 열리는 자카르타-빨램방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국가대표팀 지원 및 모든 참가국에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 등의 한인 사범 연합회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날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위원회 회의 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전 IOC 위원, 현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집행위원인 문대성 집행위원도 이번 발족식에 참석하여 한인사범들을 격려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고문으로 이종남, 이봉규, 정석영, 이상만, 방규태 사범을 위촉하고 회장으로 윤유중, 수석 부회장 이정휴, 부회장으로 황완수 사범을 추대하여 재인도네시아 태권도 한인 사범 연합회를 이끌어 나간다.
 
 
윤유중 회장(왼쪽)문대성 OCA위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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