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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스타(Bintangnya Bintang) 지역 본선전 -수라바야에서 첫 포문

대사관∙정부기관 작성일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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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와 기념촬영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3일(토) 수라바야 뚠중안 플라자 3(Tunjungan Plaza III)에서 제2회 별별스타 지역 본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별스타’행사는 다양한 한국문화와 관련된 장기 및 특기를 가진 인도네시아인을 선발하는 행사로 2017년 12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제1회 별별스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제1회 행사에는 자카르타와 반둥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장기를 가진 참가자들이 참여하였으나 행사 개최지와의 거리상의 문제로 참여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는 지역권 주요행사 참가의 계기를 통해 지역 본선을 시작했다.
 
지역 본선전은 온라인 1차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본선 진출자들의 경합 무대로 수라바야 지역 외 말랑, 발리 등 동부자바 지역에서 참가한 총 51팀 중 한국어 말하기, K-POP 커버 댄스 및 커버 싱, K-POP 악기 연주 부문에서 장기를 가진 8팀이 지역 본선에 올랐다. 
 
한국어 말하기 참가자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K-Pop음악 악기로 연주하는 참가자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한국가요 부르는 참가자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K-Pop 커버댄스 참가자(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수라바야 지역 본선 1등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커버 댄스한 펠리시아(Felixia) 팀이 수상했으며 오는 연말에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2018 별별스타 왕중왕전’에서 수라바야 대표로 참가하는 출전권을 획득했다. 
 
1등을 수상한 펠리시아(Felixia)팀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별별스타 심사위원석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천영평 문화원장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한국문화와 관련된 장기를 가진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여 앞으로 그들의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국문화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데 목적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수마트라, 깔리만딴, 바탐, 술라웨시 등에서도 지역 본선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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