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KIEA, 인도네시아를 배우기 위하여 한*인니문화연구원 문을 두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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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8일 수요일,대한민국의 민간 교류 협력 기구인 KIEA (Korea-Indonesia Exchange Association)가 인도네시아를 방문 하였다.
KIEA는 2016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민간 교류를 위하여 발기하였고, 2년 동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방문 및 한국에서 있은 인도네시아 관련 문화행사를 통하여 인도네시아를 배워오다가 본격적인 활동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 하였다.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하여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문의하여 한*인니 문화 연구원을 소개 받고 이 날 한*인니문화연구원의 문을 두드려왔다.
KIEA 대표 구동수 박사는 한국 공공외교학회 회장으로 동남아시아와 대한민국의 교류를 위하여 대만과 홍콩 등과의 교류도 진행해 왔으나,동남아시아의 중심점이 인도네시아로 시작됨을 알고 인도네시아를 배우기 위하여 방문 하셨다고 하였다.
KIEA 공동 대표 박정란 수원시 의원은 세계 4대 인구 대국,자원의 대국인 인도네시아를 알고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과 다각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방문 하였다고 말씀 하셨다.
문화,체육,산업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박정란 의원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하여 한*인니문화연구원의 도움을 부탁 하였다.
이날 만남의 시간에는 KIEA 측에서 6명의 임원진이 방문을 하였고, 문화연구원에서 사공경 원장과 정윤희 부원장 그리고 IKOF (Indonesian-Korean Orot Foundation)의 김한태 사무총장, 문예총의 박형동 회장, 김일순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사공경 원장은 KIEA 팀을 맞이하여 문화연구원의 인도네시아와 한국에서의 그 동안 활동 상황과 한국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관계, 그리고 인도네시아 문예인 들과의 활동 상황을 소개하고, KIEA 가 인도네시아와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교류를 원할 경우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먼저 알고, 문화적인 방향에서 정치와 경제를 이해하며 나아갈 때에 비로소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 주었다.
이 날의 만남은 연구원의 인도네시아 문화 설명회와 KIEA 측의 한국 가곡 공연, 그리고 IKOF (인-한민간교류협력기구)와 KIEA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거행 하였다. IKOF 은 2010년 인도네시아 전,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민간 교류 협력 기구로서 지금까지 환경,교육,지방 정부간의 교류 등을 주도하여 많은 성과를 만들어 왔다.
이 날의 만남은 한*인니문화연구원에서 공식 행사를 마치고 멘뗑 지역의 문화가 살아있는 뚜구꾼스끄링(구 네덜란드 예술관)에서 만찬을 끝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마무리 하였다.
(작성 : 김한태 / 한*인니문화연구원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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