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마자야 대학 '인터컬쳐럴 데이 ' 한국전통문화 소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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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마자야 대학교 Elisabeth Rukmini 부총장 축하인사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자카르타 소재 명문 사립대학 아트마자야(Atma Jaya)대학의 국제부에서 주최한 ‘제3회 Intercultural Day' 행사에 참여하여 이 대학 학생·교직원들과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재외공관과 함께 문화로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From Food We Learn Cultures”라는 주제에 따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전통먹거리 ‘떡(3종)’과 인기 스낵들을 소개하고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부대행사로 한복체험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스페인, 헝가리,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호주, 이란, 독일 등에서 참가한 재외공관 직원들을 비롯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복 체험 전경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한국부스 전경(사진=한국문화원 제공)
투호게임 체험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각국별 홍보부스 활동 외에도 아뜨마자야(Atma Jaya) 대학 내 문화·예술관련 동아리들이 참가하여 태권도 시범을 비롯한 합창대회, 전통무용대회 및 각 국 전통의상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아트마자야 대학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한국문화원 천영평 문화원장은 아뜨마자야 대학 부총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매우 좋았다”며 “일방적인 문화홍보가 아닌 상호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문화원에서 적극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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