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 세계 53개국 임직원 6만명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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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볼론티어 위크 기간 동안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이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영어교실을 열고 일일 교사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가 '2018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봉사 특별주간으로 2010년 이래 올해가 9번째이다. 포스코 국내외 임직원 6만 2000명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세계 53개국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과 개개인의 재능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동남아대표법인, 가공센터, 스테인리스생산법인 등의 임직원 100명이 파타야 해안가에서 산호초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파타야는 얕은 수심과 맑은 물 덕분에 화려한 산호초로 유명했으나, 최근 오염 및 지구 온난화로 산호초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임직원들이 산호초 생태계 복원을 위해 수사슴의 뿔을 닮은 어린산호 300여개를 심었다.
또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은 사업장 인근 마을에 영어교실을 열었다.
일일 선생님으로 봉사에 참여한 리안 루디야트마 헤라씨는 "영어를 배우려는 아이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포스코패밀리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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