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국어-인도네시아어사전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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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국립 가자마다대학교과 콘텐츠 개발 협력
네이버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인도네시아어사전 개발에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 국립 가자마다대학교(Gadjah Mada University) 와 한국어-인도네시아어사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네이버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사전을 개발하는 건 한국어-중국어사전, 한국어-베트남 사전, 한국어-영어사전에 이어 네 번째다.
이 사전은 한국어 학습에 최적화해 콘텐츠를 구성하고,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자주 틀리고 어려워하는 활용형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글 입력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음성, 사진, 필기 인식을 통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한편 가자마다대학교는 학생수가 5만여 명, 교수가 2500명 등으로 인도네시아 전체 제1순위 대학으로 한국어학과가 개설돼 있다.(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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