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을 도와주세요" 다누리콜센터, 인권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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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다누리콜입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전화센터 다누리콜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으로 고통을 겪는 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27일까지 이주여성 인권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인권서포터즈는 우리나라에 거주 중인 이주민 네트워크, 자원활동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어, 미얀마어, 아랍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개 언어로 통번역이 가능해야 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며 위촉 기간에 활동을 평가한 뒤 재위촉도 가능하다.
선발된 인권서포터즈는 성폭력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교육·인권보호활동, 이주여성과 외국인 여성근로자 대상 인권보호를 위한 통번역 활동을 하게 된다. 통번역 지원 활동을 하는 경우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우편, 이메일([email protected]),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1577-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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