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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다니엘 헤니, 인니 강진 성금 1천만원 기부

한인뉴스 작성일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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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대지진과 쓰나미 이후 고통받는 인도네시아 지역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팔루시에는 진도 7.7의 대형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만 약 2천명에 이를 정도로 큰 피해를 당한 상황이라고 플랜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는 이러한 소식을 전해 듣고 흔쾌히 기부를 결정했으며, 기부금은 인도네시아 대지진 긴급구호 및 재건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인 배우 동현배, 최유화, 이정민, 한별 역시 함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대지진 이후 1개월이 지났지만, 인도네시아 현지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며 "플랜은 기본적 구호 활동부터 대참사의 현장에서 가장 취약한 아이들이 하루빨리 정서적인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친근한 교육 환경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대지진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있으며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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