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자카르타서 ‘프리미엄 한국 소비재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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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국 소비재 전시회 개막식 (사진=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센터 제공)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이 주최자로 개최되는 전시회
-동남아시장의 거점 인니시장에 사상 최대 약 160개의 한국 기업 참여
-동남아시장의 거점 인니시장에 사상 최대 약 160개의 한국 기업 참여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자카르타센터는 11. 22 ~ 24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akarta Convention Center)에서 「2018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Jakarta International Premium Products Fair)」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역협회와 코엑스가 토종 브랜드로서 인도네시아 진출하는 첫 전시회로 국내 160개사, 해외 및 현지 60개사 등 총 220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부스 운영 △1:1상담회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에 나섰다.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기존에 개최해오던‘서울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유일의 B2B 소비재 교역전인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거점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산 소비재에 대한 붐업을 목적으로 전시회의 성과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인도네시아 정부 산업부와 중소기업부에서도 인도네시아 기업 단체관을 조성, 참가하고,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인니측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했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현지 유관 정부부처(인니 중기부, 산업부, 투자청 등) 및 경제 단체들이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는 이유는 인도네시아 입장에서 주요한 투자국인 한국 기업의 진출을 바라고 있고 한국 입장에서도 늘어나는 중산층 소비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를 활용한 한국산 소비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의 전시회 개최 및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에서 더 나아가 현지 및 인근 아세안 국가들의 유망 바이어 초청을 통한 맞춤형 1:1 상담회가 개최되고 현지 젊은이들의 소비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30인을 초청하여 우리 제품이 인도네시아인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무역협회 권도겸 자카르타 센터장은 “올해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한류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우수한 소비재를 인니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시도는 참으로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며 “한류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우수중소수출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권도겸 자카르타 센터장은 “올해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한류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우수한 소비재를 인니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시도는 참으로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며 “한류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우수중소수출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한국 소비재 전시회장 모습 (사진=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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