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원들 국경을 초월한 사랑 나눔 실천
작성일2015-02-02
본문
충남교육청, 인도네시아 중학교서 교육봉사활동 ‘구슬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인도네시아 교육봉사단(단장 강혜옥 천안여중 교장)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현지 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인도네시아 봉사단 14명은 중․고등학교 교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도네시아 SMP느그리1 끄디리 따바난(SMP Negeri 1 Kediri Tabanan) 중학교에서 1156명의 인도네시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음악, 미술, 체육, 진로 수업 등 교육재능기부와 교실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26일 현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교육봉사활동에 들어가 ▲꿈 그리기 활동 ▲포토꼴라쥬를 이용한 나의 꿈 표현하기 ▲나의 꿈을 적은 종이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 ▲오방색실 악세서리 만들기 ▲공기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투석기 만들기, 컵타 연주하기, 풍선아트, 피구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MP느그리1 끄디리 따바난의 선생님들 또한 교육봉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수업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수업에 활용하고자 직접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교육봉사 4일차 마지막 날에는 한국 태극기와 인도네시아 국기 도안을 색칠해보며 두 나라의 지형과 기후, 생활모습, 문화 등을 비교해보기도 했으며, 한국홍보 동영상을 감상하며 한국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 4일 간의 수업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서로 각 나라의 수업방법에 대해 교류하는 기회도 가졌다.
사궁 라까(Sagung Raka) 교장은 “충남교육청에서 온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도해 주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언어와 문화를 뛰어 넘어 따뜻한 글로벌 교육봉사를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양국의 우호증진과 국제이해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천안불당중 최순환 교사는 “국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인도네시아 봉사단 14명은 중․고등학교 교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도네시아 SMP느그리1 끄디리 따바난(SMP Negeri 1 Kediri Tabanan) 중학교에서 1156명의 인도네시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음악, 미술, 체육, 진로 수업 등 교육재능기부와 교실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26일 현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교육봉사활동에 들어가 ▲꿈 그리기 활동 ▲포토꼴라쥬를 이용한 나의 꿈 표현하기 ▲나의 꿈을 적은 종이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 ▲오방색실 악세서리 만들기 ▲공기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투석기 만들기, 컵타 연주하기, 풍선아트, 피구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MP느그리1 끄디리 따바난의 선생님들 또한 교육봉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수업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수업에 활용하고자 직접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교육봉사 4일차 마지막 날에는 한국 태극기와 인도네시아 국기 도안을 색칠해보며 두 나라의 지형과 기후, 생활모습, 문화 등을 비교해보기도 했으며, 한국홍보 동영상을 감상하며 한국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 4일 간의 수업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서로 각 나라의 수업방법에 대해 교류하는 기회도 가졌다.
사궁 라까(Sagung Raka) 교장은 “충남교육청에서 온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도해 주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언어와 문화를 뛰어 넘어 따뜻한 글로벌 교육봉사를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양국의 우호증진과 국제이해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천안불당중 최순환 교사는 “국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