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인도네시아, 정부 개혁으로 투자 유망"
작성일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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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인도네시아와 인도의 신정부가 경제 성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투자유망 국가로 분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손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흥국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선진국보다 리더의 역량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신흥국 투자를 고려할 때 감안해야 하는 주요 변수"라고 설명했다.
손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흥국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선진국보다 리더의 역량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신흥국 투자를 고려할 때 감안해야 하는 주요 변수"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새로운 리더의 리더십이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국가로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꼽으며 "인도 경제지표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취임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기업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고질병이던 재정적자 축소도 가시화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역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신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라 관련 분야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조꼬위 신정부는 항만정비, 발전소 건설, 물류정비 등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재임기간인 5년에 걸쳐 우리나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유사한 형태의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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