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환경 살리는 한국기업들, 장하다
작성일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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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 기관들의 기술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환경을 살리고 있다. 국내 기관들은 선진 정수장비 및 폐기물 소각장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어 주민등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내 공장밀집지역의 폐수 및 분뇨 처리 시설, 그리고 생활 하수등을 정화 하는 등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삶에 크게 관여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환경파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인프라가 부족해 주변국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현지 폐기물 및 소각장 등, 정수 시설을 감독 관리 하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등 현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도 파견하고 있다.
한편, 환경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70여 개의 코이카 연수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콜롬비아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기술역량 강화 사업의 수행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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