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세계의 아트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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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바다'.
- 24일부터 문예회관 1.2 전시실서 국제 아트쇼 개최
월간아트 아트벤트와 오렌지브릿지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제주 국제 아트 쇼'가 오는 24일 제주 문예회관 1·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커피캄머, 자연스러운 식당, 민화 화실 루씨쏜 제주 작업실, 허수경의 반함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작가 100여명 이상과 미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페루, 볼리비아 등 7개국 작가들의 합동 전시로 이뤄졌다.
이번 전시는 매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한인 아트 페스티벌의 연속으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해외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과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서양화 김승호 등 한국 작가들의 200점 이상의 작품, 특별 초대로 허수경 아나운서의 철릭 반함 개량 한복 의상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수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와 스위스 등 유럽 각지에서 기획해 왔던 것을 국내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보여주는 합동전시이다.
이탈리아 작가가 해녀와 제주마, 백록 등 제주의 상징을 작품으로 담아내 해외 작가의 눈에 비친 제주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별 초대로 허수경 아나운서의 개량 한복 의상도 전시되는 국제 아트쇼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문예회관 1·2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25일 오프닝 프리젠테이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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