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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코윈(KOWIN) 인도네시아 지부 7기 박현순 회장 재선임

한인단체∙동호회 작성일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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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각지의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회원들과 각 분야 전문가로 결속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윈(KOWIN)
 
 
차세대를 위한 리더십 프로젝트, 지역사회 나눔프로젝트 나선다 
성장 동력 코윈으로 한민족 여성의 위력 보여줄 터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KOWIN), 인도네시아 (회장 박현순)‘2015 정기총회’가 4월 17일 자카르타의 세노빠띠(SENOPATI)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렸다.
 
박현순 인도네시아 지역담당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현철 관세관의 인사말, 2014년 여성가족부 지원 행사 보고 와 2015년 KOWIN 사업계획 보고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인도네시아 상황에 잘 적응하고자 ‘키워드로 살펴보는 인도네시아’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회가 펼쳐졌다. 이어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신규 및 기존 회원 소개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20~50대 여성들이 모여서 자신을 소개하고 각자의 일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가 하면 준비된 푸짐한 경품(삼성 갤럭시 노트 4, 롯데마트 상품권, 운동화, 건강식품 등) 추첨순서도 가져 즐거움을 나누었다.
 
코윈 위상 세우기와 행복충전 프로젝트에 이어 차세대 프로그램에 중점  
 
특별히 이번 정기총회 후 개최된 추진위원회에서는 제7기 인도네시아 지역 담당관으로 박현순 전 회장을 다시 추대했다. 추진팀 위원들은 그동안의 기여와 2년간의 큰 성과가 유지되기를 희망하며 재임을 건의하였고 이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재선임된 박현순 회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 박사 과정를 수료하였고, 현재 인니 상공회의소 (KOCHAM) 인도네시아 부회장과 세계경제인 협회 (WORLD-OKTA) 인도네시아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 회장은“초창기에 KOWIN이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 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 회원들과  코윈의 위상을 세우는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어 노력했다”며“앞으로도 협력하여 네트워킹의 활성화, 차세대 리더들과의 소통, 멘토링, 전문성 발휘 등을 통하여 코윈을 한민족 여성의 성장의 동력으로 키우며 성장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코윈 인도네시아 6기는 2013년 소수의 인원으로 출범했지만 박 회장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으로  현재 정회원 및 차세대 회원 100여 명을 거느린 대표 여성단체로 성장했다.
 
 
 
미래 글로벌 리더 교육, 코윈이 나선다
‘헤비타트(Habitat)  집 짓기 프로그램’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
 
오는 6월 6일에도 교민사회에 매우 뜻 깊은 행사를 치룬다.  2015년 코윈의 가장 주목할 만한 사업인 ‘주니어 리더십 캠프’이다. ‘코윈 주니어 리더십 캠프’는 글로벌 차세대 주니어 인재 양성과 동포사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녀의 리더십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책 읽는 즐거움을 찾아주는 ‘북 콘서트’와 주니어의 눈높이 맞는 경제교육을 다룬 ‘주니어경제교실’그리고 최상의 의사소통을 위한 ‘스피치 코칭’이 펼쳐질 계획이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자녀들에게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소중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윈 이름으로 집을 지어주는 봉사활동도 계획하였다.  봉사프로그램인  ‘헤비타트(Habitat)  집짓기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박현순 회장은 “이번 코윈 인도네시아 봉사프로그램를 통해 많은 분들이 2015년에도 코윈과 함께 동포사회에서 사회에 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비타트(Habitat)  집 짓기 프로그램’은 불우한 사람에게 1채의 집을 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완성 후에는  단체이름을 걸어주기도 하며 코윈은 주택공사 비용 3천만 루피아 후원했으며 2015년 5월 23일 오전에 페인트 봉사체험을 할 예정이다. 박현순 코윈 인도네시아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전 세계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지원, 격려해주는 멘토링의 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OWIN은 인도네시아에 재직 중인 여성, 인도네시아 체류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일을 하고 싶은 여성, 특별한 재능을 가진 여성 모두에게 문호가 활짝 개방되어 있다. (회원가입 문의: [email protected])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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