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이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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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의 김영선 대사와 직원들이 지난 1일 3년간 근무했던 '더 플라자 오피스 타워'에서의 마지막 간부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페이스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오는 5일부터 가똣 수브로토 거리에 위치한 새 청사로 이전한다.
그동안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3년간 자카르타시내 ‘더 플라자 오피스 타워(The Plaza Office Tower)’를 임대해 업무를 보았다.
대사관측은 업무 이전 작업이 진행되는 5일부터 10일까지 영사 민원업무가 일시 중단되며 오는 11일부터 업무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사 업무가 중단되는 기간 동안 긴급여권 발급 등 긴급한 민원사항은 비상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일과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는 여권 및 공증관련 문의전화(0812-9141-9216)와 비자관련 긴급 문의전화(0812-9141-9146)로 문의가 가능하며 업무시간 외에는 당직전화(0811-852-446)로 연락하면 된다.
새로운 대사관 청사는 예전 대사관의 자리에 재건축되었으며, 주소는 Jl.Jendral Gatot Subroto Kav.58 Jakarta 12950이다.
대사관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히 이전작업을 진행하여, 우리 동포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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