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강원, 아시아 무역인 초청 상담회…수출길 개척 나서
본문
강원도 수출 유망기업 아시아국가 수출상담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가 11일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주요 아시아국가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박항서 열풍으로 수출기회가 열린 베트남을 비롯해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4개국 현지 무역인이 초청돼 도내 수출 유망 40여개 중소기업과 일대일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무역인들은 중진공으로부터 해외 민간네트워크로 지정돼 아시아 각국에서 실제 무역업과 마케팅 컨설팅을 수행하는 해외 마케팅 전문가들이다.
중진공 강원본부는 하반기에는 중남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흥철 본부장은 "강원도 수출 20억불 중 절반을 도내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