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인니 전 파견인력 대상 2019 안전교육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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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요령 실습 장면(사진=코이카 인도네시아 제공)
-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KOICA 파견인력들의 안전의식 제고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은 2019년 5월 3일(금) 자카르타 소재 제이에스 루완사호텔(JS LUWANSA Hotel)에서 KOICA 인도네시아 전체 파견인력 대상 안전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에는 정회진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봉사단원 및 자문단, KOICA 사업 수행 파견인력, 사무소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회진 사무소장은 3일 격려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KOICA 파견인력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라마단 및 르바란 기간 중 각 개인의 신변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번 안전교육훈련은 비상모의대피훈련도 함께 실시되어 더욱 현실감 있는 훈련이 되었다는 평이다. 모의대피훈련은 실제 상황 같은 가상의 시나리오가 주어진 후 국별로 수립된 비상대피도를 따라 주재국 내 최종 집결지 까지 모이는 훈련으로 이를 통해 향후 발생할지도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었다. 또한, 주재국 내에 자주 발생하는 위협요소 분석 및 사무소의 대응방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파견인력 간 더욱 긴밀한 대비책을 구상 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응급처치훈련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응 교육을 통해 개인의 신변 안전 의식 역시 제고 할 수 있었다.
향후 매년 정례화(연 1회) 될 안전교육훈련은 참여자들의 건의사항 및 피드백을 통해 더욱 현실감 있고 주재국 상황에 맞는 훈련이 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파견인력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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