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과학 체험이 가득한 2019 JIKS 초등 창의력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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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초등 창의력 페스티벌 에어로켓 대회 모습 (사진=JIKS 제공)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우정)는 지난 5월 3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초등 창의력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과학적인 사고력과 탐구력을 배양하고 과학의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협력으로 영어, 과학, 수학, 미술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3D 안경 만들기, 야광 탱탱볼 만들기, 공룡화석만들기, 투석기 만들기, 소리 나는 팽이 만들기, 움직이는 그림 스캐니메이션 제작 등 12가지 학년 군별 창의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일상생활 속 간단하지만 신기한 과학체험을 통해 JIKS 학생 모두 1일 꼬마 과학자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인 1팀으로 진행된 에어로켓 대회에는 총 36팀이 참가하여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6팀 총 9팀이 수상하였다. 대회 방식은 학교에서 제공한 고무호스, PVC파이프를 활용하여 로켓 몸체, 날개, 탄두 등을 자유 제작하여 과녁 점수판 도달 점수를 합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로켓이 발사될 때 마다 관람하는 학생들의 탄성과 환호성이 쏟아졌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6-2 장재훈, 6-3 정현경 학생은 “첫 발사는 생각대로 과녁에 맞지 않아서 실망했지만, 첫 발사 결과를 생각하며 각도와 방향 조정을 잘했더니 두번째 시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과녁에 로켓이 날아가는 순간 정말 행복했고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학교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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