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년회, 무궁화유통, PT MHM, 인도네시아 군경에 물품 전달 > 한인소식

한인 청년회, 무궁화유통, PT MHM가 지난 5월 29일 인도네시아 경찰청에 방문하여, 치안유지를 위해 노고한 Mabes Polri와 TNI에게 작은 성의를 모아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한인회 소속 한인청년회 정제의 회장, 장윤수 고문( PT. MHM대표), 김종헌 고문( 무궁화 유통 대표), 김승영 총무, 한동관 총무 등이 물품 트럭을 인솔하여 경찰청 대변인 모하맛 익발( Mohammad Iqbal)과 데디 프라스띠오 (Brigjen Dedi Prasetyo)과 함께 했다.

 
본 전달식에서 부대변인 데디는 ‘지방에서는 약 한달간, 자카르타에서도 몇일 간 대선 불복 시위가 발생하였고, 현재는 모나스(Monas)와 헌법재판소(MK)쪽에서 경찰과 군인들이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 물품은 치안을 유지하는 경찰과 군인에게 잘 전달하겠다. 한국 단체에서 물품 지원과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한인청년회 정제의 회장은 “이번 시위기간 동안 예전보다 성숙한 시위문화와 정부의 치안유지와 국민안전관리시스템이 잘 되어 외국인으로서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할 수 있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와 군. 경찰 그리고 관련기관에 감사를 표한다’ 말했다. 

주기적으로 동 기관과 한인청년회가 유대관계 및 협조를 유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