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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재단 인도, 인도네시아 교류회장 임명

한인뉴스 작성일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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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재단 한성균 인도네시아 교류회장 임명(김한정 기자)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은 10월 5일에 개최할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조직확산과 발전을 위해 인도와 인도네시아 두 나라에 교류협회 회장을 임명했다.
 
매년 10월 5일 대한민국의 국가기념일인 세계한인의 날(The Korean Day)은 2007년 5월에 국무회의를 통과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가기념일이다. 

세계한인의 날 제정을 주도했던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박사는 세계한인의 날 제정에 대해 "미국 이민의 공식 출발은 1903년 1월 13일에 102명의 한국인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날인데 이날을 미국 국가기념일로 결의하여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제정하여 법제화하는데 성공하였기에 대한민국에서도 국가기념일로 세계한인의 날 제정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세계한인재단은 10일 오전 11시에 서울 서초구 소재 해담채에서 모임을 갖고 세계한인재단 인도교류협회 회장에 유인호 교수와 인도네시아 교류협회 회장에 한성균 대표를 각각 두 나라 회장으로 임명하였다.
 
세계한인재단 아시아 향우회 연합 강장욱 회장의 추천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나라의 교류협회 회장으로 임명받게 되었으며 유인호 회장과 한성균 회장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발전과 교류에 공로가 크다.

유인호 인도 교류협회 회장은 광운대 경영대학원 골프아카데미 주임교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경기위원이다. 한성균 인도네시아 교류협회 회장은 삼성SDS 본부장, 주식회사 루멕스 대표, 주식회사 유림 사업총괄 본부장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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