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하계 해외봉사단, 인도네시아로 > 한인소식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한 해외봉사활동을 오는 7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현지에서 한국 문화 전파와 인도네시아 장애우센터 봉사활동 등의 내용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운대학교 하계 해외봉사단(단장 박찬돈 교수)은 25일, 교내에서 한성욱 총장과 봉사단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단 25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데폭(depok))의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에 거점을 잡고, 체류 기간 동안 한글 교육, 우리나라 전통문화 전파, 인도네시아 현지 장애우센터 봉사활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학생들과의 학술교류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23기 하계 월드프렌즈 PAS(태평양아시아협회) 해외봉사의 일환으로 구성된 경운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앞서 지난 4월부터 3차례 현지 봉사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며 자체적으로도 태권도, 부채춤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 교육, 한국어 교보재 제작 등의 활동을 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하였고 7월 1일 인도네시아로 떠나 그 노력의 결실을 펼치게 된다.

 

해외봉사단을 이끌 박찬돈 단장(경운대학교 대학원장)은“해외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더욱 성장 할 것이 기대된다”며 “자랑스런 우리 단원들은 우리 나라의 대표로 파견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해외 현지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잊지 말자”고 말했다.(한국안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