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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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진제공=연합뉴스]
신한금융그룹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제15기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2005년부터 15년째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15기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주제로 에티오피아, 호주, 프랑스, 미국,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우리나라 장애인 6개팀과 우리나라로 초청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장애인팀으로 구성됐다.
올해 최초로 결성된 에티오피아팀은 아디스아바바에서 현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을 전파한다.
신한금융은 올해까지 총 48억원을 지원해 모두 958명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드림팀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들이 향후 인생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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