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자경' 현지 매니저 대상 재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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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경제신문(pagi.co.id)과 딜로이트 인도네시아(Deloitte Indonesia)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의 현지인 매니저를 대상으로 재무교육을 실시하는 ‘제 2차 딜로이트 파이낸셜 세미나’가 자카르타에 이어 19 일 찌까랑 자바 팰리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100여명(한국회사 30여개사)이 참석하여, 딜로이트의 현지 전문강사들이 세무∙관세∙회계∙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하여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 내용은 파트별로 세무조사 절차 및 대응방안, E-Invoice, 이전가격 이슈 및 대응방안, 관세조사 절차 및 대응방안, 인니회계기준 Update, 루피아화 강제사용 규정, 기능통화 관련 규정, Software Compliance 등 으로 나뉘어 발표가 이어졌다. 세무파트는 세무조사 관리방안 공부를 통해 세무조사 수감 노하우를 습득하고 신규 세법규정, 이전가격 감사관련 변경 규정 숙지를 통해 세무 리스크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방안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계 파트는 국제회계기준 도입 및 전환에 따른 인도네시아 회계기준 변경 내용을 숙지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현지 매니저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기업 현지 디렉터 매니저는 “이 세미나는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줘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유형의 세미나들이 계속 실시되길 바라며,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딜로이트 파이낸셜 세미나도 성공적으로 끝났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딜로이트의 파이낸셜 세미나 일정은 9월 9일 보고르[공지 예정], 9월 22일 땅으랑[공지 예정] 그리고 10월 13일 찔레곤 [Krakatau Posco 대강당]에서 열리며 세미나 참가 예약은 PAGI 온라인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자카르타 경제신문은 앞으로도 각 기관과 단체에서 진행하는 교육, 세미나 및 각종 문화행사에도동포들에게 꼭 필요한 필요한 행사라고 판단되면 홍보뿐만 아니라 금번 딜로이트 세미나와 같이 경제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 입니다.
* 자카르타 경제 신문과 함께 이런 행사를 진행하길 원하시는 분들과 기업들은 언제든 자카르타 경제 신문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자카르타 경제신문은 동포사회를 위하여 각종 세미나와 문화행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인도네시아에 사는 동포들이 다소나마 교육적,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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