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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묵연 <적도의 묵향, 부산나들이> 전시회 연다

한인뉴스 작성일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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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 '자필묵연'이 고국의 가을 하늘아래서 '적도의 묵향, 부산나들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열리며 9월 17일부터 20일까지다.
 
자필묵연 전시로는 14번째 이자 지난 2015년 '서울나들이'에 이어 두번째로 갖는 귀국 정기전이다. 
 
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 '자필묵연'의 지도선생 인재 손인식 작가를 비롯한 22명의 회원들의 50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준비에 한창인 손인식 작가는 "인도네시아에서 타국 생활 중에 틈틈이 가꾼 묵향을 고국에서 나눌 생각에 즐겁고 설레인다. <부산나들이>에 오셔서 가을 정취 속에 <적도의 묵향>을 함께 느끼면 좋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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