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재인니 한인회, 2025년 제33차 경주 APEC 정상회의 공동 지지 선언 > 한인소식

2025년 제33차 경주 APEC 정상회의 공동 지지 선언 포스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제공)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이하 민주평통)와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공동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의 일환으로, APEC 정상회의의 의의와 대한민국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제33차 APEC 정상회의는 2025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6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선정된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21개국 APEC 회원국 정상들과 2~3개의 초청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는 정상회담으로, 미국 대통령,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등 세계 주요 국가 정상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와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반도 평화 정착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내 한인 사회 및 인도네시아인들에게 APEC 회의의 중요성과 한국의 국제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