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인니 센터, ‘2023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 수출상담회 성료 > 한인소식

수출상담회 행사장 전경(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비즈니스센터)

 

-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라이선싱, 게임산업 분야 한국 포함 5개국 총 87개사 참가, 526개의 비즈매칭 상담 및 21건의 MOU 및 계약체결 이루어져, K-콘텐츠 저력 재확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영수, 이하 ‘콘진원 인니센터’)는 지난 6월 20-22일 Sheraton Grand Jakarta Gandaria City 호텔에서 <2023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셀러와 바이어가 직접 만난 이번 행사는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이선싱, 게임,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한국 기업 28개사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지상파 방송사,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이선싱, OTT, 이동통신사, 완구기업 등 총 59개사 150여명이 참여하여 총 526건의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금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한 성과는 기업간의 실질적인 계약 체결식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었으며 인도네시아 Nuon Digital Indonesia-큐게임즈, GOC Pay-큐게임즈, RKC-도파라, Gramedia-케이크, Cerdas Digital Nusantara-케이크, RTV(Metropolitan Televisindo)-더핑크퐁컴퍼니, RTV-로이비쥬얼, RTV-영실업, AlQolam-애니작, Vidio-아리모아 등 총 21건의 MOU 및 계약체결식이 진행됐다

 

한편, 콘진원 인니센터는 이번 행사와 연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ANNYEONG KOREA: SPECIAL OFFER!> 판촉전을 개최한다.

 

작년 12월 개관한 인도네시아 한류 종합 상설홍보관 ‘KOREA 360’에서 열리는 판촉전에는 K-POP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K-콘텐츠 상품들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현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식품과 화장품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게임 스트리밍 쇼와 체험존, 메이크업 시연회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자카르타경제신문]

▲수출상담회 개별 부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비즈니스센터)

▲한류 종합 상설홍보관 KOREA 360 판촉전 행사에 참가한 한국 참가사 및 바이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비즈니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