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B 건강검진센터, 주인니한국대사관 지정 결핵검진기관으로 선정 > 한인소식

2023년 9월 18일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K-LAB 의료지원팀(사진=K_LAB 제공)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지정 결핵 검진 기관

-인도네시아 노동부 지정 검진 기관

-인도네시아에서 수행 불가능한 검사 포함 1300여 가지 진단 검사 수행

-한국인 코디네이터의 무료 상담 제공

- K-LAB-하나로의료재단-세브란스병원 간의 패스트 트랙 운영

 

대한민국 하나로의료재단의 인도네시아 1호 건강검진센터 K-LAB은 지난 16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지정 결핵 검진 기관 리스트에 등재됐다.

 

결핵 고위험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에 91일 이상 장기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대한민국 체류 중인 외국인 결핵 환자를 간병하기 위해 입국하고자 하는 경우, 그리고 계절근로자인 경우에 대사관이 지정한 병원에서 발급한 결핵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리스트에는 K-LAB 외에도 뽄독인다 병원(RS Pondok Indah), 스망기 실로암 병원(RS MRCCCSiloam Semanggi), 메디스트라 병원(RS Medistra)등 현지 유명 병원들도 등재되어 있다.

 

이외에도, K-LAB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노동부 지정 검진 기관리스트에도 등재됐다.

 

K-LAB은 인도네시아 업력 40년 이상 기반의 ㈜LX인터내셔널(구 LG상사)에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 진단키트 중심의 의료기기 트레이딩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 뒤, 코로나19 진단 솔루션을 현지에 구축하며 교민사회를 위한 편의를 제공해왔다.

 

올해 1월, K-LAB은 한국 최상위 진단 검사 기관 (재)서울의과학연구소와 한국 최대 종합검진센터이자 7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 서비스/의료(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의)하나로의료재단의 SCL헬스케어그룹과 합작 법인 PT. SLX Global Healthcare를 설립하여 자카르타 벤힐 소재에 K-LAB 건강검진센터로 거듭났다.

 

건강검진센터 내에 자체적인 전문 진단 검사실을 두고 있어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기관이 채취한 혈액, 소변 등의 검체를 전달받아 검사한 뒤 그 결과를 의료기관에 통보하는 B2B 한국식 진단검사 수탁사업 모델을 차용했다.

 

코로나19 검사 외에도 임상 화학, 임상 면역학, 분자 병리학, STD검사, NIPT(산전 기형아 선별 검사)와 NST(신생아 선별검사) 58종과 MAST(알레르기) 108종 등 인도네시아에서 수행 불가능한 검사 포함 1300여 가지 진단 검사를 수행하며 헬스케어 사업의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국제 수준의 검사 장비를 보유한 K-LAB 건강검진센터는 검진 결과에 대한 한국인 코디네이터의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 소견 발견 시 한국의 하나로의료재단 전문의와 원격 상담을 진행하고, 정밀 검진 필요 시에는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와 강남 센터로 즉시 예약하여 내시경, CT, MRI 등의 검진, 전문의 상담 및 수술 필요 시에는 신촌과 강남 소재의 세브란스로 즉시 연계하는 K-LAB-하나로의료재단-세브란스병원 간의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검진 패키지 뿐만 아니라, 기업의 예산과 검진 항목에 맞게 한국형 검진 퀄리티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단가의 맞춤형 기업 검진, 현장에 의료진과 장비를 대동하는 출장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0811-1916-7479 [K-LAB /자카르타경제신문]